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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국으로 돌아가자”…중국 해외파 국내취업 추세

2017.04.21조회수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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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해외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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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돌아가자”…중국 해외파 국내취업 추세


중국인 유학생과 해외거주 인재들의 중국 내 취업추세가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해외인재 전문 플랫폼 록킨 차이나는 최근 ‘해외인재 취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에 퍼져 있는 15만 중국 유학생과 1000여 곳의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귀국 유학파 인재의 취업현황에 대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에 복귀할 중국인 해외인재는 6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해외로 유학을 떠난 총 인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귀국 이유로는 ‘중국 경제상황이 크게 발전했기 때문’이라고 한 응답자가 55%로 가장 많았다. ‘가족, 친구들이 모두 국내에 있기 때문’이라는 대답도 40%를 웃돌았다.

미국, 영국, 호주의 이민정책도 해외 유학생들의 귀국 물결에 영향을 미쳤다. ‘귀국을 결정했다’고 한 응답자 중 이들 지역에 있는 유학생이 전체의 56%를 넘었다.

중국 해외 유학파들은 비즈니스, 경제 및 금융 관리 등 금융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공학기술 및 컴퓨터 공학 계열 역시 유학생들이 몰리는 전공 중 하나였다. 귀국 후 금융업에 종사하길 희망하는 응답자가 14.8%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업종이 11.2%로 뒤를 이었다. 문화 및 교육업 희망자는 7.7%였다.

하지만 실제 중국 기업들 사이에 해외인재 수요가 가장 높은 분야는 제조업(13.6%)이었다. 재료과학, 인터넷 업종 중 해외인재를 필요로 하는 곳은 각각 12.5%와 12%로 집계됐고 금융업은 7.2%에 불과했다.

록킨 차이나 측은 “작년만 해도 대다수 유학생들은 졸업 시즌에 중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구직활동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귀국의사가 매우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32%가 넘는 졸업 예정자들이 졸업 반년 전부터 국내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하이저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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