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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독일국제가구전시회 ‘imm cologne 2018’

2018.02.13조회수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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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시회, 독일,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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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제가구전시회 ‘imm cologne 2018’

올해 imm cologne에는 가구산업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보기 위해 1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유럽과 아시아 출신의 방문객이 많았는데, 특히 아시아 방문객은 50% 이상, 이중 중국 방문객은 82% 이상 증가했다. [사진=라인메쎄 제공]




글로벌 가구 비즈니스 트렌드 선도하는 플랫폼
방문객 중 구매결정권자의 비율 67%... 중국인 내방 82%나 증가

독일 쾰른에서 매년 개최되는 독일국제가구전시회(imm cologne)는 1월이라는 개최 시기상 세계 가구 산업의 한 해를 전망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가 받는다. 올해도 지난 1월 21일 개막해 최신 가구 비즈니스 트렌드를 선보였고 10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내방하는 세계 최대 가구 전시회임을 입증했다. 악셀 슈람(Axel Schramm) 독일가구산업협회장은 전시회가 끝난 후 “가구 업계의 2018년이 imm cologne에서 시작되었다”며 “전시회에서 얻은 동력을 연말까지 잘 가져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imm cologne에는 가구산업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보기 위해 1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유럽과 아시아 출신의 방문객이 많았는데, 특히 아시아 방문객은 50% 이상, 이중 중국 방문객은 82% 이상 증가했다. 그만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imm cologne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높다는 반증이다. 게랄드 뵈제(Gerald Bose) 쾰른메쎄 회장은 “imm cologne은 국제 가구 비즈니스의 중심”이라고 소개하며 “세계 가구시장을 상대로 세일즈 활동을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imm cologne 콩그레스: e커머스의 미래 = 올해로 5회를 맞은 ‘imm cologne 콩그레스’는 가구 산업에서 e커머스의 미래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현재 가구업계는 기존의 유통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한 솔루션 개발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가구산업에서도 e커머스 기술이 ‘있으면 좋은’ 정도의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라는 시각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imm cologne 콩그레스에서는 가구 산업에서 옴니채널, 소셜미디어 마케팅, 가상현실 기술 등을 활용하는 방법을 비롯해 e커머스 확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뜨거운 관심 쏟아진 ‘퓨어 탤런트 컨테스트’ =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 시작된 ‘퓨어 탤런트 컨테스트(Pure Talents Contest)’는 올해도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올해 퓨어 탤런트 컨테스트에는 53개국에서 총 836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이 펼쳐졌다. 이는 지난 해 444개에 비해 엄청난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컨테스트에 대한 젊은 디자이너들의 관심이 꽤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출품된 836개작에서 전시회 기간 중 특별전에 전시될 20개작이 선정되었으며, 이중에서 다시 3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전시회 첫날 최종 우승작이 발표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는 세 작품 중 2등 작품을 제작한 팀에 김예림이라는 한국인 디자이너 한 명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끌기도 했다.

참여자 만족도 높은 가구 산업 최대 전시회 = imm cologne 2018에는 아마존과 오토그룹 등의 거대 온라인 유통사를 비롯해 스페인 최대 규모의 백화점 체인인 엘 코르테 잉글레스, 미국의 애슐리, 프랑스의 알리네아, 영국의 존루이스, 덴마크의 라스라르센, 일본의 니토리 등 세계 굴지의 업체들이 방문객으로 찾아왔다. 이와 함께 12만5000여 명에 이르는 각계 관계자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참가사들에게 imm cologne은 해외 마케팅을 위한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imm cologne 방문객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전시회 방문객 중 구매 결정권자의 비율이 67%에 이르며, 전시회에 대한 만족도 및 추천도가 90%를 상회한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도 카펫 제조사인 지에이치글로벌과 스피드랙 제조사인 영진산업이 참가하여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imm cologne 다음 전시 일정은 2019년 1월 14~20일로 확정됐다.

[한국무역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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