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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부, 산업계와 'AI·빅데이터' 적용 논의…"산업지능화 전략 마련"

2020.01.14조회수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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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지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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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업계와 'AI·빅데이터' 적용 논의…"산업지능화 전략 마련"
'AI·빅데이터 산업진흥화 포럼' 발족

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 3법' 통과에 따른 후속 정책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산업지능화 포럼'을 발족한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 3법'은 얼마 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을 뜻한다. 기업이 비식별화된 개인정보인 가명정보를 통계와 학술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래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스마트제조산업협회, 대한상공회의서, 안산스마트제조혁신센터, 케이웨더, 한양대 AI솔루션 센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각 분야 데이터 전문가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면 제조업 생산방식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연구개발(R&D), 디자인, 조달, 유통, 마케팅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혁신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수집·공유·연계·거래·확산·표준화 등 산업지능화 관련 제도 개선 사항, 국제협력·통상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그간 산업부는 산업·에너지 분야에 AI와 빅데이터를 적용하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 30개가량 추진해왔다.

여기에는 ▲지능형 반도체, 차세대 로봇 등 데이터 기반 핵심 기술 개발 ▲자율차·자율운행선박·AI가전 등 지능형 신제품·신서비스 창출 ▲소재부품장비 등 생산 공정 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에너지신산업 창출 촉진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공정 효율화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기업이 산업데이터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 1642억원을 편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포럼을 정례화해 AI와 빅데이터를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며  "'산업지능화'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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