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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올해 무역 1조 달러 기대감...성윤모 "유망품목 발굴 이어가자"

2021.04.08조회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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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달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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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역 1조 달러 기대감...성윤모 "유망품목 발굴 이어가자"
신산업의 수출 활성화 위한 수출역량 점검회의

시스템반도체, 전기차 등 신산업 수출 경쟁력↑
무역 1조불 달성·역대 최고 수출액 가능성 관측

올해 무역 규모가 1조 달러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수출 회복에 기여한 유망 품목의 발굴·육성을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8일 '신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역량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해 수출과 유망 산업 성과 점검 및 올해 수출 전망과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해 글로벌 교역이 대부분 국가가 모두 역성장했지만, 우리나라는 수출 상위 10대국 중 수출액 증감률은 4위, 수출 물량 증감률은 2위를 기록하는 등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평가했다. 무역연구원은 주요국별 회복 속도의 차이는 각국의 보유한 수출 품목의 포트폴리오 차이가 결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IT와 보건 관련 품목의 호조세가 두드러진 반면, 수송과 에너지 관련 품목의 수출은 부진했다. 우리나라는 IT와 보건 관련 수출품목의 비중이 높아 지난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 특히 수출 비중이 낮은 컴퓨터와 바이오헬스의 수출 증가액은 각각 48억9000만 달러, 47억3000만 달러로, 반도체 수출 증가액(52억5000만 달러)에 버금갔다.

신산업 중에서는 시스템반도체,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의 현시비교우위지수(RCA)가 주요국 대비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무역 규모가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최근 우리 수출의 흐름과 세계경제 회복 기대감 등을 감안해 올해 연간 수출액을 전년 대비 대비 18.1% 증가한 6053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교역 규모도 1조1545억 달러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회복할 것으로 봤다.

앞서 올 1분기의 총 수출액과 일평균 수출액은 모두 역대 1분기 최고액을 경신했다. 다만 미·중 무역 갈등 심화, 코로나19 이후 회복 과정에서 글로벌 버블 붕괴 우려, 원화 절상 가능성 등의 요인으로 2분기 이후의 불확실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성윤모 장관은 "우리 수출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하려면 고부가가치 유망 품목들의 발굴과 육성은 계속돼야 할 것"이라며 "수출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등 위기에 강한 수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핵심 과제"라고 전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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